피드백이 어떻게 이뤄지면 가장 효율적일까
서양문화권이지만 netflix의 4A라는 규칙이 있다. 참조할만한 내용이라 가져왔다
- AIM TO ASSIST : 도와줄 마음으로(선의)로 의견을 전달해라
- ACTIONABLE : 이 피드백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게 알려줘라
- APPRECIATE :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면 해준 사람한테 고마워해라
- ACCEPT OR DISCARD : 피드백 자체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논의해라
위와 같은 회사 문화는 팀장급이 관리하거나 회사 내규로 진행하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문화다
물론 올바르게 시행만 된다면 훌륭한 효과를 볼 것도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피드백 장단점
단점은 netflix는 인재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치에 안 맞으면 내보내는 문화다
서로 피드백도 급이 맞아야 선순환이 될 텐데 서양특유의 쉬운 해고가 이를 지지해 준다
그래서 좀 더 좋은 문화를 잘 정착시킬 인재가 많을 것이다
적당한 선에서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기업문화는 인재가 모이는 곳에 선 비일비재하게 보인다
더 좋은 걸 찾기 위한 논의는 feedBack이 아닌 discussion이므로
feedBack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한다
- 상대가 모르는 부분을 알려줘야 할 때
-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방법이 있는지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할 때
1번의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갈 수밖에 없다. 경력이 신입에게 무언갈 알려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2번의 경우는 내가 모르지만 누군가 더 좋은 방안을 알고 있는 경우다
고하를 막론하고 할 수 있는 문화가 좋다
피드백해 주려고 보니까 본인게 별로면 역으로 피드백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적용을 위한 노력
레전더리 양날검 손에 쥐어준다고 다 적을 베는 건 아니다
나의 회사에 접목시킬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팀장급이 아니라면 이런 문화를 적용시키려면 방법이 필요하다
1. 팀장에게 어필
2. 회의시간에 어필
3. 개개인에게 조금씩 어필
3가지 방법을 조금씩 하다 보면 적용이 될 수도 있다
인재가 모이는 곳은 비슷한 문화를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이었다면 논외로 치는 게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