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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은 알다시피 많은 개발자들이 이력서로서 활용한다 그리고 notion에는 database inline이라는 기능이 있다. 그 기능에는 지정한 날짜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나는 그곳에 경력 시작일과 종료일을 기입했다. 문제는 여기서 일어났다 notion에는 formula라는 script기반 계산식을 작성할수있는 기능이 있었다 그래서 기간을 계산식으로 남기고싶어졌다 formula를 통해서 계산식을 만들었는데 어떤 예시를 봐도 시작일 - 종료일을 통한 day의 산출이었다 즉, 시작일 2022.01.01, 종료일 2023.01.01 일경우 계산식을 통해 365가 나오는게 모든 블로그의 예시었다 하지만 나는 YYYY MM DD 가 나오거나 몇 개월 며칠 정도만 체크하고 싶었다 아무리 해도 그 방법이 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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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티스토리는 온전히 개발 블로그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대졸업한 개발자가 순수하게 기록을 목적으로 만든 개발블로그로 보인다 실제로도 그래서 그런가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 목표는 category 중심의 정리된 블로그였다 그리고 글로 남기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해 혹은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지적해주었으면 해서다 왜 틀리게 써놨냐고 지적해 주길 원한다 그렇게 꽤 오랫동안 글을 써왔다. 그리고 어느 날 누군가가 내 블로그에 대한 이미지를 거론했다 내가 할법한 블로그란 말이었다 그 순간 꽤나 생각이 많아졌다 의도 자체는 모르지만 어느새 이 블로그는 나에게 꽤 소중해졌다 그래서 그런 말이 스쳐 지나가는 걸 놓치지 않았다 이제는 애착이 가는 만큼 내가 관리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 블로그를 새로 ..
회사를 다니면 나에게 요구사항이 생긴다. srs 같은 게 따로 오지 않는다 뭔가를 만들고 싶다는 말이 올뿐 기획을 거치지 않고 오거나 내가 기획을 같이 고려해야 하는 등의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 그리고 언제까지 가능하냐고 나에게 묻는다. 일정을 관리할 땐 내가 대표던 신입사원이던 중요하지 않다 일정은 주변의 일까지 생각해서 답변해야 한다. 이해가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 보자 내가 "오늘부터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업무"가 생겼다고 가정하자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일인지 알지 못하면 일정을 산정할 수 없다 다짜고짜 나에게 날아오는 "언제까지 가능할까요?"를 대처하려면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pert나 cpm 같은 일정 산정 방법론도 참고하면 좋다 다만 말하고자..
피드백이 어떻게 이뤄지면 가장 효율적일까 서양문화권이지만 netflix의 4A라는 규칙이 있다. 참조할만한 내용이라 가져왔다 AIM TO ASSIST : 도와줄 마음으로(선의)로 의견을 전달해라 ACTIONABLE : 이 피드백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게 알려줘라 APPRECIATE :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면 해준 사람한테 고마워해라 ACCEPT OR DISCARD : 피드백 자체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논의해라 위와 같은 회사 문화는 팀장급이 관리하거나 회사 내규로 진행하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문화다 물론 올바르게 시행만 된다면 훌륭한 효과를 볼 것도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피드백 장단점 단점은 netflix는 인재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치에 안 맞으면 내보내는 문화다 서로 피드백도 급이 맞아..
ten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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