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ing/Communication

회사를 다니면 나에게 요구사항이 생긴다. srs 같은 게 따로 오지 않는다 뭔가를 만들고 싶다는 말이 올뿐 기획을 거치지 않고 오거나 내가 기획을 같이 고려해야 하는 등의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 그리고 언제까지 가능하냐고 나에게 묻는다. 일정을 관리할 땐 내가 대표던 신입사원이던 중요하지 않다 일정은 주변의 일까지 생각해서 답변해야 한다. 이해가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 보자 내가 "오늘부터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업무"가 생겼다고 가정하자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한다. 어떤 일인지 알지 못하면 일정을 산정할 수 없다 다짜고짜 나에게 날아오는 "언제까지 가능할까요?"를 대처하려면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pert나 cpm 같은 일정 산정 방법론도 참고하면 좋다 다만 말하고자..
피드백이 어떻게 이뤄지면 가장 효율적일까 서양문화권이지만 netflix의 4A라는 규칙이 있다. 참조할만한 내용이라 가져왔다 AIM TO ASSIST : 도와줄 마음으로(선의)로 의견을 전달해라 ACTIONABLE : 이 피드백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게 알려줘라 APPRECIATE :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면 해준 사람한테 고마워해라 ACCEPT OR DISCARD : 피드백 자체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논의해라 위와 같은 회사 문화는 팀장급이 관리하거나 회사 내규로 진행하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문화다 물론 올바르게 시행만 된다면 훌륭한 효과를 볼 것도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피드백 장단점 단점은 netflix는 인재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치에 안 맞으면 내보내는 문화다 서로 피드백도 급이 맞아..
ten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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