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학교를 가고 기초과목을 공부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지금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할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돈이 많거나 교육에 열을 올리는 집이 왜 수학과 영어에 집중하는지도 이해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 아이는 일반적인 교과목에 열을 올립니다.
어떤 공부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공부 일지 어렸을 땐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시스템에 저항할 힘이 없거나 가정환경에서 정보를 제공받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제주관으로는 사람과 친해지는 법과 두뇌 성장을 위한 학습은 중학교에서 마무리지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식에게 여러 경험을 시켜주며 꿈에 형태를 만들어 줄 만한 집이 아니라면
직업의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고등학교 때부터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
세상이 발달해서 정말 밥도 못 먹을 정도의 가난이 아니라면 배움에 기회는 열려있다고 느낍니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교육은 깨어있는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이상 불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