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티스토리는 온전히 개발 블로그라고 봐도 무방하다 공대졸업한 개발자가 순수하게 기록을 목적으로 만든 개발블로그로 보인다 실제로도 그래서 그런가 이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 목표는 category 중심의 정리된 블로그였다 그리고 글로 남기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해 혹은 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지적해주었으면 해서다 왜 틀리게 써놨냐고 지적해 주길 원한다 그렇게 꽤 오랫동안 글을 써왔다. 그리고 어느 날 누군가가 내 블로그에 대한 이미지를 거론했다 내가 할법한 블로그란 말이었다 그 순간 꽤나 생각이 많아졌다 의도 자체는 모르지만 어느새 이 블로그는 나에게 꽤 소중해졌다 그래서 그런 말이 스쳐 지나가는 걸 놓치지 않았다 이제는 애착이 가는 만큼 내가 관리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 블로그를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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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어떻게 이뤄지면 가장 효율적일까 서양문화권이지만 netflix의 4A라는 규칙이 있다. 참조할만한 내용이라 가져왔다 AIM TO ASSIST : 도와줄 마음으로(선의)로 의견을 전달해라 ACTIONABLE : 이 피드백 상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게 알려줘라 APPRECIATE :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면 해준 사람한테 고마워해라 ACCEPT OR DISCARD : 피드백 자체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논의해라 위와 같은 회사 문화는 팀장급이 관리하거나 회사 내규로 진행하지 않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문화다 물론 올바르게 시행만 된다면 훌륭한 효과를 볼 것도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피드백 장단점 단점은 netflix는 인재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치에 안 맞으면 내보내는 문화다 서로 피드백도 급이 맞아..